[메디컬투데이=고동현 기자] 테스리프트는 최근 세가지소원의원 압구정본점을 아시아 교육기관으로 선정해 글로벌 론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에 글로벌 키닥터로는 세가지소원의원 압구정본점 이용택 대표원장이 교육을 진행했다.

한국의 우수한 실리프팅 시술 방법을 배우기 위해 한국 의사뿐만 아니라 태국, 영국, 벨라루스 등 21명의 해외 의사들이 참석해 11시간의 강의 교육을 진행했다.

테스리프트 소프트 실리프팅을 이용한 이용택 대표원장의 비절개 방식의 코성형, 안면 리프팅 라이브 강의를 통해 의료진들은 노하우를 배우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리프팅은 얼굴의 깊은 근막층(SMAS층)에 실을 삽입, 피부를 당겨주는 시술이다. 절개가 필요한 수술 방식보다 시술 시간이 짧은 편이고 회복 또한 빨라 일상생활로 즉각적인 복귀를 기대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시술 부담이 적은 편이다.

세미나를 통해 소개된 테스리프트 소프트는 3차원 Tubular Mesh(3D Mesh)와 실이 결합된 특허 제품으로 미국 의공학자가 개발한 이상적인 3D Mesh 제품이다.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는 실과 달리 중심 돌기실에 10가닥의 얇은 실을 그물 구조로 결합시켜 고정력과 인장력, 유착력, 처짐 개선에 효과를 갖췄다.

여기서 말하는 3D Mesh란 그물망을 뜻한다. 그물망이 돌기실의 주변부를 감싸 피부와의 접착면을 더욱 넓게 하는데 3D Mesh를 관통하는 중심 실에 형성된 강한 돌기가 초기 유착력을 담당하고 이후 3D 메쉬 안으로 조직 내 성장이 진행되며 강력한 조직에 유착돼 주변 조직을 자연스럽고 강하게 지지해 주는 데 도움을 준다. 중심에 위치한 실과 바깥을 둘러싸는 그물망으로 구성돼 그물망 사이에 조직이 생성되고 유착돼 오랜 기간 유지를 기대할 수 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